(왼쪽부터)세이부 프린스 호텔&리조트, 포켓 컨시어지, 트랜짓 그룹./사진제공=현대카드
먼저 일본 아멕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을 대표하는 호텔·레스토랑 플랫폼 등과 제휴한 서비스를 아멕스 카드 회원을 위해 제공한다. 이번에 손잡은 곳은 글로벌 호텔 체인 브랜드 '세이부 프린스 호텔&리조트'(Seibu Prince Hotel&Resorts)를 비롯해 일본의 하이엔드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포켓 컨시어지'(Pocket Concierge), 트렌디한 브랜딩이 돋보이는 다양한 캐주얼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트랜짓 그룹'(Transit Group) 등 3곳이다.
세이부 프린스 호텔&리조트에서는 아멕스 카드 플래티넘과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해진 시간보다 여유 있게 체크아웃할 수 있는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과 체크인 후 룸이나 로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웰컴 스낵'을 무료로 제공한다. 플래티넘 카드 회원에게는 조식, 티타임, 칵테일 아워, 나이트 캡을 이용할 수 있는 '클럽 라운지 입장'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포켓 컨시어지에서는 1000여개에 달하는 일본 전역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예약 시 10%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트랜짓 그룹이 운영하는 도쿄 내 9개 캐주얼 레스토랑에서는 코스 요리를 15%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미쉐린 가이드 선정 프렌치 레스토랑인 'CIRPAS', 39층에 위치해 도쿄의 야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타이 레스토랑 'Longrain', 일본의 다채로운 철판요리를 맛볼 수 있는 'Okonomi Tamachan'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국내외 여행을 즐기는 현대 아멕스 카드 회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여행시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 아멕스 회원만을 위한 차별화된 여행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