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함께 피크닉을 나와 공연을 즐기며 예술후원도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음악 축제다. 문화 예술후원의 활성화를 위해 예술위가 펼치고 있는'예술나무 캠페인'에 온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수익금 전액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르코꿈밭극장 (옛 학전소극장)에 사용된다.
음악 공연 외에도 레트로 오락실 풍의 '예나씨 게임랜드', 빈백 소파가 설치된 휴식 공간 '예나씨 라운지'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엄마 아빠와 함께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잔디마당에 조성된 '예나씨 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은 놀이 활동가의 지도 아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
정병국 예술위 위원장은 "어린이부터 MZ세대,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기부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자리"라며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에서 공연과 놀거리, 먹거리를 즐기면서 예술후원도 참여하는 즐거운 경험을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티켓은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과 네이버예약, 예스24 티켓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4만9000원이고 장애인을 비롯한 다자녀 동반 가족 할인 (50%)과 청년문화예술패스 할인 (30%/예스24 티켓)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