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부산국제록페스티벌 6년간 11.6억 후원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4.10.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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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히든 아일랜드·스테이지 다양한 볼거리 제공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사진제공=대선주조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사진제공=대선주조


대선주조가 오는 4~6일 부산 삼락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지원하는 등 2019년 이후 지금까지 모두 11억6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2000년 처음 시작한 최장수 록음악 페스티벌로 영국 록밴드 카사비안(KASABIAN)과 앤 마리(ANNE-MARIE), 엘르가든(ELLEGARDEN) 등 국내외 아티스트 78개 팀이 참여한다.



대선주조는 축제조직위와 함께 대선 히든 아일랜드, 대선 히든 스테이지를 새롭게 꾸몄다.

히든 아일랜드는 △게임천국 △라면포차 △칵테일바로 운영한다. 게임천국에는 고전 오락기 등 다양한 액티비티 콘텐츠를 마련해 참가자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라면포차에서는 돼국라면을 중심으로 다양한 라면을 판매한다.



대선 히든 스테이지는 신진 아티스트 발굴 및 육성 경연대회 '루키즈 온 더 부락'과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선을 거친 뮤지션 10팀이 열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나날이 새로움과 특별함을 더하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길 바란다. 지역축제 발전과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선주조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외에 19년 연속 부산불꽃축제 후원, 부산항축제 후원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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