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 글로벌로 반등 노리는 엔씨소프트…1일 정식 출시

머니투데이 이정현 기자 2024.10.0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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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사진제공=엔씨소프트TL/사진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199,000원 ▲8,000 +4.19%)와 아마존게임즈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L(쓰론앤리버티)'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아마존게임즈는 북·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 글로벌 지역에서 TL을 서비스한다. 서비스 플랫폼은 △PC 스팀 △콘솔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 시리즈 S|X를 지원한다.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는 글로벌 서비스에 맞춰 7개국 언어(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브라질어, 포르투갈어, 일본어)를 지원한다. 게임 내 보이스는 3개 국어(영어, 일본어, 한국어)를 제공한다.

크리스토프 하트만 아마존게임즈 부사장은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엔씨소프트와 긴밀히 협력한 끝에 TL을 전 세계 이용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진 게임으로 만들어냈다"고 정식 서비스 소감을 밝혔다.



최문영 엔씨소프트 TL 캡틴도 "마침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노력의 결과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TL은 모두를 위한 MMORPG이며, 글로벌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TL 글로벌 론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마존게임즈 TL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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