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4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제막식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4.10.02. [email protected] /사진=조성봉
추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책임있는 집권여당으로서 민생 상황이 매우 엄중하기 때문에 민생 국감을 지향하면서 집중적으로 각종 민생 관련 이슈를 점검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그런 국감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저희들은 국감이 시작하기 전부터 국감 종합 상황실을 설치하고 운영할 예정"이라며 "각 상임위에서 나타나는 상황을 종합하고 필요한 경우 원내 지도부에서 여러가지 상황 대응을 하기 위한 종합 상황실"이라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명품백 관련해 불기소 처분한 것과 관련 "검찰이 법리에 따라서 사실 관계에 기초해서 판단하지 않았을까 이렇게 생각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