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팅엔젤스코리아, 한국관광전문대학·시놀(주) 등 업무협약...병원 동행 서비스 강화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2024.10.0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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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팅엔젤스코리아가 최근 시놀(주), 한국관광전문대학, BGF 등 다양햔 파트너와 협력해 병원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지팅엔젤스코리아의 병원동행 서비스는 2021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며 국내 스탠더드 모델로 안착했다. 케어 전문가가 직접 집으로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병원까지의 이동, 진료, 수납, 약처방, 귀가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병원동행서비스는 누적 서비스 4.8만건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서비스 우수성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비지팅엔젤스코리아는 한국관광대학교와 MOU 체결을 맺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병원동행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사진제공=비지팅엔젤스코리아비지팅엔젤스코리아는 한국관광대학교와 MOU 체결을 맺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병원동행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사진제공=비지팅엔젤스코리아


올해부터는 공공영역을 넘어 기업, 협회, 대학 등과 협업해 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병원동행을 제공하며 서비스 확대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롯데홈쇼핑 멤버십 프로그램인 엘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병원동행서비스를 런칭시킨데 이어 7월에는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와 협약을 맺으며 회원들과 종사자 5천여명을 대상으로 병원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기존 중산층 케어 협력 관계였던 BGF(편의점 CU)와 최근 협의를 통해 병원동행 서비스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전국 CU편의점의 1만7천여 점주와 그곳에서 함께 일하는 스탭 6만여명 그리고 BGF본사 임직원 2천여명에 비지팅엔젤스코리아의 병원동행서비스를 받을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시니어 놀이터' 앱으로 잘 알려진, 시놀(주)와 MOU를 체결하고 회원들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병원동행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9월에는 한국관광대학교와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해 교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병원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비지팅엔젤스코리아의 김한수 대표는 "2025년이면 대한민국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게 된다. 이에 따라 병원동행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지팅엔젤스코리아는 전국 127개 가맹점을 통해 안정적으로 제공해 나가며 많은 기관,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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