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체부 "클린스만·홍명보 감독 선임과정 모두 규정 위반"

머니투데이 유동주 기자 2024.10.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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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등에 대한 현안질의에 증인 및 참고인들이 출석해 있다.   왼쪽부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박주호 전 전력강회위원, 홍명보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 2024.9.2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등에 대한 현안질의에 증인 및 참고인들이 출석해 있다. 왼쪽부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박주호 전 전력강회위원, 홍명보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 2024.9.2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2일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 대해 클린스만 전 감독과 홍명보 현 감독 선임과정 모두 규정과 절차 위반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홍명보 감독 선임 시, 규정상 권한이 없는 기술총괄이사가 최종 감독 후보자를 추천하고 감독 면접 과정도 불투명하고 불공정했다고 봤다. 감독 내정.발표 후 이사회 선임 절차도 형식적으로 이뤄졌다는게 문체부 판단이다. 감독 선임 외 축구협회 운영 관련 감사 결과는 이번달 말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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