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긴소매 옷을 입고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스1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해지겠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남부 지방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중·남부 5㎜ 내외 △경북 북부 동해안, 울릉도·독도 5㎜ 내외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수원 11도 △춘천 9도 △강릉 13도 △청주 13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20도 △춘천 21도 △강릉 19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제주 21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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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1.0∼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0∼4.0m, 남해 1.5∼4.0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