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글로벌 전략협의회' 개최…가시적 성과 조기 달성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24.10.0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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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금융은 9월 3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24년 제2차 농협금융 글로벌 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기현 사업전략부문 부사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과 농협금융 글로벌사업 유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은 9월 3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24년 제2차 농협금융 글로벌 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기현 사업전략부문 부사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과 농협금융 글로벌사업 유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이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2024년 제2차 농협금융 글로벌 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농협금융 글로벌사업 유관 임직원과 해외점포장이 대면과 화상을 통해 참석했다. 계열사별 올해 글로벌사업 마무리를 위한 중점 추진 사항과 내년 농협금융 글로벌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포스트 팬데믹, 지정학적 이슈로 인한 글로벌 경제구조 변화 등 대전환의 시기를 맞아 '생존과 경쟁우위 빌드-업(Build-up)'이 논의됐다. 글로벌 전략의 대폭 재정비와 추진력 강화로 가시적 성과를 조기에 도출하기로 했다.

이기현 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장(부사장)은 "국내 금융그룹의 대동소이한 글로벌사업 모델과 진출국 내 경쟁사들의 시장 선점으로 인한 진입장벽 앞에서 새롭게 부각되는 산업과 틈새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업금융 특수성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모델 발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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