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국경절 휴장…일본 닛케이는 1.47% 반등[Asia오전]

머니투데이 윤세미 기자 2024.10.0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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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1일 중국과 홍콩 증시가 국경절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일본 증시가 상승하고 있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47% 오른 3만8476.33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하루 전 이시바 시게루 자민당 신임 총재의 경제 정책 불확실성을 우려해 4.8% 급락했던 닛케이지수는 이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하고 있다. 개별주 중에선 미쓰비시중공업, 가와사키중공업, IHI 등은 이시바 관련주로 분류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간밤 뉴욕증시가 상승하면서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 역시 일본 증시에 훈풍을 불어넣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한편 중국 증시는 1일부터 7일까지 국경절 휴장에 들어간다. 홍콩 증시는 1일만 휴장하고 2일부터 정상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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