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대교/사진=머니투데이DB
경기북부경찰청 안보수사2대는 절도 혐의로 체포한 A 씨 신병을 파주경찰서로부터 인계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1시쯤 파주 문산읍의 한 차고지에서 마을버스를 훔쳐 통일대교 남단까지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절도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범행 동기 및 행위, 진술 등을 볼 때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적용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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