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가 T멤버십 앱 첫 화면에서 '클럽 T 로밍' 메뉴를 선택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바로(baro) 요금제 가입 고객은 '출국 전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해외에서 baro 요금제로 로밍을 하면 '출국 후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5년간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지 않은 고객이 baro 요금제에 가입하면 로밍 요금의 50%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11월 말까지 T멤버십 앱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따.
귀국 후에도 고객들은 △당근머니 5000원 충전 △따릉이 1개월 이용권(선착순 1000명) △올리브영 5000원 할인 △투썸플레이스 1만원 이상 결제시 5000원 할인 등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10월에도 SK텔레콤은 프로그램 출시를 기념해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와 협업한 트래블키트를 매일 선착순 120명에게 인천공항 1,2터미널 면세구역 'T로밍센터'에서 '출국 전 혜택'으로 제공한다. 10월 생일자에게는 뚜레쥬르 생일 케이크 1만원 할인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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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o 요금제 이용 고객은 유심 교체나 복잡한 설정 없이 즉시 로밍이 가능하고, baro 통화와 문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족 로밍 기능도 제공돼, 대표자가 3000원을 추가하면 최대 5명의 가족이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윤재웅 SKT MNO AI서비스담당은 "T 멤버십과 T 로밍은 SKT를 대표하는 고객 서비스로 고객들의 체감 혜택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런칭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클럽 T 로밍' 프로그램을 이용해 해외에서 편리하고 즐거운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