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S-OIL 본사에서 진행된 서명식에서 김경배 HMM 사장(왼쪽)과 박봉수 S-OIL사장이 서명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HMM 제공
HMM은 이번 계약에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VLCC: Very Large Crude oil Carrier) 1척을 투입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에서 한국으로 S-OIL 원유를 운송하게 된다.
HMM 관계자는 "지속적인 장기운송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늘려 나갈 것"이라며 "2030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벌크 사업 부문의 선대 확대 등 사업 다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