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탐희.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방송 화면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박탐희가 서울 서초구의 자택으로 절친한 배우 박준금, 류진, 함은정을 토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방송 화면
류진은 "탐희가 남편 얘기를 거의 안 해서 이상한 기사도 있었다. 이혼했다는 이혼설도 있었다"고 떠올렸고, 박탐희는 "정웅인 오빠랑 같이 촬영하는데 날 조용히 부르더라. 그러더니 '너 남편 없지? 너 이혼했지'라고 하더라. 무슨 소린지 못 알아들었다"라고 전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방송 화면
이어 "우리 남편은 너무 자기 인생을 잘살고 있는데 왜 누구의 남편이 되어야 하나. 남편이 사업도 하지만 나 때문에 영향을 받는 게 싫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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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탐희는 1998년 그룹 업타운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탐희는 2008년 6월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2010년 아들, 2014년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