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배구여제! ‘현역 연장’ 김연경, 컵대회 1차전부터 17점 펄펄…日 아란마레 완파 이끌다

OSEN 제공 2024.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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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배구여제! ‘현역 연장’ 김연경, 컵대회 1차전부터 17점 펄펄…日 아란마레 완파 이끌다



역시 배구여제! ‘현역 연장’ 김연경, 컵대회 1차전부터 17점 펄펄…日 아란마레 완파 이끌다
역시 배구여제! ‘현역 연장’ 김연경, 컵대회 1차전부터 17점 펄펄…日 아란마레 완파 이끌다
역시 배구여제! ‘현역 연장’ 김연경, 컵대회 1차전부터 17점 펄펄…日 아란마레 완파 이끌다



[OSEN=이후광 기자] 흥국생명 김연경이 컵대회 1차전부터 배구여제 클래스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이끄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30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아란마레 야마가타(일본 초청팀)와의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5-18, 25-19) 완승을 거뒀다. 


흥국생명 외국인선수 투트쿠가 블로킹 4개 포함 양 팀 최다인 18점(공격 성공률 31.11%)을 책임진 가운데 김연경이 17점으로 힘을 보탰다. 공격 성공률이 51.85%에 달했고, 후위 공격 2개, 블로킹 2개, 서브 에이스 1개를 기록했다. 정윤주는 8점, 루이레이는 블로킹 2개 포함 5득점하며 지원 사격. 


흥국생명은 팀 블로킹(9-1)과 서브(3-1)에서도 상대를 압도했다. 범실 또한 13-20으로 상대보다 실수를 적게 했다. 


아란마레 빗센코의 16점(45.45%), 돈폰의 12점(33.33%) 활약은 완패에 빛이 바랬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정관장과 IBK기업은행의 경기는 고희진 감독이 이끄는 정관장의 3-2(25-20, 18-25, 25-23, 23-25, 15-11) 승리로 마무리됐다. 


새 외국인선수 부키리치가 양 팀 최다인 31점(39.71%)으로 맹활약했다. 후위 공격 6개, 블로킹 4개가 포함된 활약이었다. 메가는 블로킹 3개 포함 22점(35.29%), 표승주는 13점(37.14%)으로 지원 사격했다. 


반면 IBK기업은행 빅토리아의 31점(33.71%) 활약, 미들블로커 이주아의 블로킹 7개는 패배에 빛을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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