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23일 재외국민보호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2024.9.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30일 오후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 점검을 위한 재외국민보호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이스라엘과 레바논에 체류중인 한국인은 현재 가용한 항공편과 선박편을 통해 조속히 출국할 것을 재차 강력히 권고했다.
그러면서 레바논 내 유사시 한국인 대피 계획을 점검하고 본부와 공관,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중동 지역 내 우리 재외국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중동 지역 내 국민 체류 상황은 전날 기준 레바논 140여명, 이스라엘 480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