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메시지는 팬들이 아티스트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능으로, 팬들은 무료로 채팅방에 참여할 수 있다. 아티스트는 팬들에게 일상소식을 공유하고, 유료 구독 기능을 통해 팬덤을 강화할 수 있는 콘텐츠 제공이 가능하다.
스테이지랩스는 링크의 베타 버전 서비스인 유미온(youmeOn)을 통해 배우 박보검과 100명 팬의 일대일 영상통화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외에도 여러 K-팝 아티스트들의 온라인 이벤트를 100여 차례 운영하며 서비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베타 버전 때부터 이미 K-팝 아티스트들이 입점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스테이지랩스는 올해 도쿄에 자회사를 설립해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추진하며 J-팝 가수, 배우, 스포츠 선수 등 입점 아티스트를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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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명현 스테이지랩스 대표는 "링크는 아티스트가 팬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팬덤을 강화하며 이벤트와 활동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일본 시장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을 병행해 글로벌 팬덤 확장에 주력할 것"이라며 "링크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윈윈 전략을 제시하고 더 많은 찐팬을 확보해 그들의 충성도를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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