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가 개최한 '모빌리티 창의과학신기술 경진대회' 입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선문대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과학기술 인재를 조기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초~고교생과 대학생 등 800여명이 참가했다.
대상인 과기정통부 장관상은 노성진 선문대 학생(3학년)과 임재하 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학생(2학년)이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지능형전장제어시스템에서 계획 중인 'DSC플랫폼과 CES 2025: 모빌리티 혁신의 만남 프로그램' 선발 우선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대상을 받은 노 씨는 "올해 처음으로 경진대회에 참가했는데 뜻밖에 큰 상을 받아 기쁘다.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인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창하 지능형전장제어시스템사업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모빌리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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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대회는 선문대 지능형전장제어시스템사업단과 모빌리티 소부장사업본부, (사)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과기정통부, 한국연구재단, 충남도 등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