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티오더는 지난 5월 엄태욱 전 야놀자 최고기술책임자(CTO)를 티오더 CTO로 선임했다. 엄태욱 CTO 선임 이후 티오더는 IT 부문 인재를 대거 채용하며 R&D(연구개발) 확대 및 데이터를 활용한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티오더는 이번 강남 오피스 추가 개소를 통해 여의도 본사와 운영본부인 신도림 오피스, 물류 보관 창고인 문래 센터까지 총 4개의 주요 거점을 확보했다. 각 거점 간의 효율적인 연계와 협업을 강화해 더욱 체계적인 운영을 도모한다는 목표다.
최근에는 호텔 게스트 서비스 플랫폼 '아이스테이(i'stay)를 서비스하는 인더코어비즈니스플랫폼을 인수하기도 했다. 추후에는 호텔 외에도 시니어 타운, 호스피텔 등 인접 시장에 진출하며 사업을 다방면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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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택 티오더 대표는 "단순 테이블오더 기업에서 기술기업으로 한 발 더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국면을 맞아 기술 개발 고도화를 위해 강남 오피스를 추가로 신설했다. AI 인프라 기업으로써 R&D에 집중하고 IT 개발 분야 인재를 적극 채용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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