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부터 열린 시흥갯골축제 염전체험 모습/사진제공=시흥시
지난 27일부터 갯골생태공원 열린 이번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3일동안 15만4000명이 다녀갔다.
시흥갯골축제는 국내 유일 내만 갯골의 생태 문화를 직접 만지고 보고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 축제다. 올해도 많은 시흥시민과 외부 방문객이 축제장을 가득 메우며 성황을 이뤘다. 다양한 연령대 관람객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해,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기존의 '갯골패밀리런'을 새롭게 변화해 친환경적 가치와 재미 요소가 결합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물찾기 프로그램인 '갯골원정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흥갯골축제 공연 모습./사진제공=시흥시
시흥갯골축제는 자연을 만나고 즐기는 축제, 시민과 함께 만들고 성장하는 축제,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로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내년에는 20주년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