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13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카카오뱅크X홈플러스’ 전사 제휴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최근 '요노(YONO, 꼭 필요한 것만 사는 알뜰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고, 알뜰한 금융생활을 추구하는 이른바 '짠테크' 고객들의 소비 패턴을 고려해 양사가 협력한 것.
이번 전사 제휴에 참여하는 고객은 26주 적금(5만3000원) 프렌즈 체크카드(1만3000원) 카드 짝맞추기(1500원) 등 최대 6만7500원의 장보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홈플러스에서 카카오뱅크 체크카드(프렌즈·모임·개인사업자)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최대 1만원)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마련했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첫 결제 고객이라면 1만원 이상 결제 시 홈플러스 마일리지 3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미지 카드의 짝을 맞추고 캐시백을 받는 앱테크 서비스 '카드 짝맞추기'는 누적 5회 플레이와 최종 스테이지까지 모두 성공하면 홈플러스 마일리지를 최대 150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게임 플레이 시 1일 3회 최대 1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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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사 제휴는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 시작 화면 대문 배너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앱을 시작하면 카카오뱅크 로고 하단에 장 본 물품을 배송하는 라이언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하단에는 카카오뱅크와 홈플러스를 함께 나열한 문구도 확인할 수 있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이사)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파트너십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