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아이오로라 대표(왼쪽)와 앤트인터내셔널 임원 /사진=아이오로라
핀테크 스타트업 아이오로라는 중국의 알리페이플러스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해 이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오로라는 선불서비스 '나마네(NAMANE)'를 통해 주요 관광지에 자체 QR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알리페이플러스 고객들은 기존 사용하던 페이 앱을 아이오로라의 나마네 QR코드에 스캔하기만 하면 한국의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에서 쉽게 결제할 수 있게된다.
아이오로라는 첫 번째 프로모션으로 중국 국경절을 맞이해 10월 1일부터 명동에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알리페이플러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명동 노점에서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이오로라 관계자는 "알리페이플러스와의 파트너 계약은 명동뿐 아니라 전국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에서도 QR 결제를 더욱 편리하게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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