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30일간 신세계건설 (16,050원 ▲680 +4.42%) 지분 27.33%(212만661주)를 공개매수한다. 공개매수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공개매수 가격은 지난 27일 종가 1만6050원 대비 14% 높은 1만8300원이다. 공개매수에 드는 대금은 약 388억810만원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가 자발적 상장폐지를 추진할 경우 자사주를 제외한 95%의 지분을 대주주가 확보해야 한다. 이마트는 응모율에 관계없이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식 전량을 사들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