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사흘간 1만5000여명 인파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24.09.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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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이앤씨는 지난 27일 개관한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주택전시관에 3일간 총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는 지난 27일 개관한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주택전시관에 3일간 총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사진제공=DL이앤씨


대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8마크'의 주택전시관에 사흘간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대구도시철도 1·3호선 명덕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에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DL이앤씨 (29,900원 ▼350 -1.16%)는 이달 27일 개관한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주택전시관에 사흘간 총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른 오전부터 주택전시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몰려 입장 대기줄이 100 m 이상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택전시관 입구에서부터 전시 공간까지 곳곳에서 미술관 갤러리처럼 실내 인테리어를 살펴볼 수 있게 해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구 남구 대명2동 명덕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새로 짓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지하 2층~지상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39~110㎡ 총 1758가구의 대단지다. 이중 전용 59~84㎡ 1112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59㎡ 482가구 △84㎡A 223가구 △84㎡B 400가구 △84㎡C 7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이뤄진다.

대구도시철도 1·3호선 명덕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역세권 단지다. 단지 북측에 진출입로가 계획대로 설치되면 역 접근성은 더 좋아진다.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도 반경 1㎞ 내에 위치해 대구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 북대구IC와 이어지는 신천대로, 신천동로가 인접하며, 파동IC와 이어지는 앞산순환로, 앞산터널로 등 교통망을 갖췄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직선거리 300m 거리에 대구영선초가 위치한다. 또 반경 1㎞ 내에 경상중, 대구제일중, 경구중, 경북예고, 경북여고, 대구고 등 다수의 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올해 완공 예정인 '대구 대표 도서관'을 비롯해 구립 도서관인 '이천어울림도서관'과 '남구 스마트도서관'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대구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반월당역 상권과 지하상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더현대 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 탑마트 대구점 등이 자리해 있고 중앙로, 동성로, 교동 거리 등이 가까워 다양한 편의·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다. 영남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등 대형 병원도 가깝다.

단지는 e편한세상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우선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조경 공간을 크게 늘려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수요자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을 지원한다. 또 전 주택형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4대를 비롯해 하이브리드 쿡탑, 디자인패널, 주방액정 TV 등이 무상 옵션이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전 주택형 주방 아일랜드 장도 무상이다.


청약은 다음 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일반공급은 대구 또는 경북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경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총 17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교통, 교육, 편의, 문화, 여가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높고 상품성이 우수하다"며 "주택전시관 방문객 대부분이 청약 상담을 받고 돌아갈 정도로 현장 반응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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