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에 받은 선물, 집무실 복도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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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으로부터 선물로 받았던 보치아 선수복과 경기공을 집무실 복도에 전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선수단은 대통령 부부에게 감사의 뜻으로 패럴림픽 10회 금메달을 달성한 보치아 대표팀 선수들의 사인이 적힌 선수복과 경기공을 선물했다. 사진은 용산 대통령실 복도에 전시된 파리 패럴림픽 보치아 선수복과 경기공. (대통령실 제공) 2024.9.29/뉴스1 Copy /사진=(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선수단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게 선물한 보치아 선수복과 경기공이 대통령실 집무실에 전시됐다.

대통령실은 29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 부부가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으로부터 깜짝 선물로 받았던 보치아 선수복과 경기공을 집무실 복도에 전시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부부는 지난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을 주재했는데, 선수단은 윤 대통령 부부에게 감사의 뜻으로 패럴림픽 10회 금메달을 달성한 보치아 대표팀 선수들의 사인이 적힌 선수복과 경기공을 선물했다.

집무실 복도에는 대통령이 선수들을 위해 직접 준비했던 '국민 감사 메달'도 함께 전시됐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보치아 종목 강선희 선수에게 사인볼을 선물받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9.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최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