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행사에 참석한 홍경택 하나은행 본부장(왼쪽 세번째)과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총장(왼쪽 두번째), 송은경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회장(왼쪽 첫번째), 행사에 참석한 부모님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이번 콘퍼런스는 하나금융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하나 파워 온 케어(Hana Power On Care) 프로그램의 하나인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수원을 시작으로 △경남 창원 △서울 마포구 △전남 여수 △충남 아산 등 총 5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콘퍼런스는 '즐거운 육아, 행복한 부모'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긍정적 양육 실천을 위한 시각 전환과 즐겁게 육아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콘퍼런스에 참석한 학부모는 "행복한 육아에는 부모의 행복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말이 육아에 지친 일상에 크게 와닿았다" 며 "전문가분들의 조언과 참석한 부모님들의 고민을 함께 공유하니 위로받는 기분과 함께 긍정적인 양육을 위한 큰 힘을 얻어간다"라고 말했다.
하나금융 ESG기획팀 관계자는 "미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지키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진정성 있고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