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회째인 농식품창업콘테스트엔 531개팀이 지원,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예선, 본선을 거친 11개 팀이 최종 결선 무대에 올랐다.
대회 심사 결과 배양육 개발 전문 기업 스페이스에프가 대상(대통령상)과 함께 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 스페이스에프는 근육줄기세포 분리 배양, 무혈청 배지 개발 등에 대한 특허 및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 2000만원)은 그린컨티뉴(비건가죽원단), 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 1000만원)은 메타파머스(딸기수확로봇)과 에스엔이컴퍼니(AI기반농작물융합플랫폼), 지엘아이엔에스(지능형농업기계솔루션)이 수상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특별상인 농촌혁신상(농식품부장관상, 1000만원)은 뉴로팩(생분해성 멀칭필름)팀이 수상했다.
입선(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상, 4백만원)은 바이오룸(바이오스티로폼), 스탁키퍼(축산산업플랫폼), 어밸브(AI스마트팜솔루션), 유니아이(양계스마트팜ICT서비스), 팜프로(빅데이터분석기반가축예측알림) 등 5개팀이 수상했다.
결선 수상팀은 상장과 상금 외에도 투자 유치 및 판로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또 대회 후원사인 농협중앙회, 롯데벤처스, 롯데중앙연구소, 씨제이(CJ)제일제당, 아산나눔재단을 통한 연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