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이강인. /신화=뉴시스
이강인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프랑스 리그1' 스타드 렌과의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다.
최전방에 자리해 '가짜 9번' 역할을 맡은 이강인은 1대 0으로 앞선 후반 13분 득점을 신고했다.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온 상황에서 이강인은 몸을 날려 헤더 골을 넣었다.
이강인의 활약에 힘입어 PSG는 3대 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PSG는 리그 개막 후 6경기 무패(5승 1무)를 이어가며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