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위변조대응센터에서 한 직원이 엔화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28일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11시30분쯤 교토시 야스케 나카노 우체국에서 현금 600만엔이 든 기계식 금고를 도둑맞았다.
현지 경찰은 우체국 내 도난 센서가 작동한 것을 파악한 경비 업체로부터 절도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CCTV 영상 확인 결과, 용의자는 3명으로 파악됐다.
도난당한 기계식 금고의 높이는 약 75㎝, 무게는 약 230㎏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