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의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없는 불이 나 주민 16명이 대피했다. /사진=뉴스1(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한 5층짜리 아파트 4층 세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주민 1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대응 1단계는 인근 3∼7개 소방서에서 장비 31∼50대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