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보다·미닝에코, 탄소중립 위한 ESG 얼라이언스 제휴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4.09.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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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보다·미닝에코 MOU 체결식 모습/사진제공=미래를보다미래를보다·미닝에코 MOU 체결식 모습/사진제공=미래를보다


미래를보다가 최근 미닝에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의 공연 및 행사 운영에서 탄소감축을 목표로 하는 얼라이언스 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탄소중립을 위한 혁신 솔루션을 도입, 지속 가능한 공연 및 행사 운영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를보다는 공연, 행사, 스포츠 운영의 탄소중립을 지원하는 기후테크 기업이다. 다양한 행사를 친환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미닝에코는 공연과 행사 후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뿐 아니라 시민들의 환경 인식 제고와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발적 탄소중립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ESG 원칙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행사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행사에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사후 관리까지 고려한 탄소중립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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