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커뮤니티 플랫폼 '팬딩', 누적 가입자 100만명…"분기흑자 전환"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2024.09.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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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커뮤니티 플랫폼 '팬딩', 누적 가입자 100만명…"분기흑자 전환"


팬덤 플랫폼 팬딩이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팬딩은 사용자 확대를 기반으로 최근 월매출 20억원을 돌파하며 분기 기준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팬딩은 크리에이터나 인플루언서 등 IP(지식재산권)를 가진 사람들이 팬들과 소통하며 관련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이다. 자신만의 팬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멤버십, 굿즈, 유료 콘텐츠, 이벤트 티켓, 크라우드 펀딩, 유료 메시지 등 서비스를 운영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팬딩에는 유튜버, 재테크 전문가, 버추얼아이돌, 인플루언서, 모델 등 1400명여명의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고 있다. 상위 100명의 크리에이터들은 월평균 2000만 원 이상의 고정 수익을 올리고 있다. 누적 수익 30억원을 돌파한 크리에이터도 있다.

엄세현 팬딩 대표는 "100만 가입자 달성은 팬딩이 크리에이터와 팬 사이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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