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정준하, 주먹다짐 위기→박명수, 개리에 맞을 뻔…'무도' 뒷얘기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4.09.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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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방송인 유재석, 정준하 /사진=머니투데이 DB(왼쪽부터) 방송인 유재석, 정준하 /사진=머니투데이 DB


방송인 유재석과 정준하가 예능 '무한도전' 방영 당시 갈등을 겪었다는 폭로가 나왔다.

27일 오후 공개되는 웹 예능 '공파새'에는 방송인 박명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파새'는 SBS 예능 '런닝맨'의 하하와 양세찬이 진행하는 토크쇼다.

영상에서 박명수는 오랜만에 만난 '무한도전' 시절 동료 하하와 거침없는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이들은 시작부터 서로를 공격, 육탄전까지 벌이며 예사롭지 않은 포스로 현장을 압도한다.



박명수는 '무한도전' 조정 특집 당시 정준하와 유재석이 크게 다툰 일화를 공개한다. 박명수는 "서로 삿대질하며 주먹다짐까지 하러 갈 뻔했다"면서 당시 상황을 자세히 묘사한다.

이어 '무한도전' 시절 농담 한 번으로 개리에게 맞을 뻔한 사연과 배우 지창욱에게 크게 오해를 사 손절 당할 뻔했던 사연까지 털어놓는다.



박명수가 출연한 '공파새' 회차는 27일 오후 7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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