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화성시에 위치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에서 경상원이 '제1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상원
행사는 도내 소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상원과 경기도소공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했다. 도내 31개 시·군 소공인 300여명과 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 고은정·한원찬·김재균·신미숙 경기도의원, 김경호 경상원장 직무대행, 김원중 소진공 경기남부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도내 31개 시·군별 소공인들의 단합과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입장식을 시작으로 소공인 분야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소공인 우수사례 발표, 소공인의 날 의미소개 등을 진행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우수제품 전시관을 둘러봤다.
김경호 경상원장 직무대행은 "오늘 이 자리가 소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경상원은 소공인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