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영상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절세 미녀 한가인은 어떻게 해놓고 살까?(한가인 연정훈 집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한가인은 우아한 머리 장식에 슬림한 하운드투스 원피스를 입고 제작진을 반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영상
집이 깨끗하다는 칭찬에 한가인은 "집을 이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 3~4주의 시간이 필요했다. 벽면만 공개한다고 했지만 손님이 오시는데 발 디딜 틈은 있어야 하고, 카메라 뻗을 자리는 있어야 하는데 그동안은 없었다"고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영상
그는 "가사도우미를 부르면 눈치가 보인다. '한가인 어떻게 이렇게 하고 사나. 너무 지저분하게 사네'라고 할까 봐 눈치가 보여서 청소 가사도우미가 오실 때 청소해야 한다"며 가사도우미 없이 혼자 살림한다고 했다.
한가인은 2002년 아시아나항공 CF로 데뷔했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한가인은 연정훈과 2003년 KBS1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2년 교제 끝 2005년 4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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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의 자택은 서울 중구 신당동 버티고개에 있는 한 고급빌라에 거주 중이다. 한가인 부부는 시부모와 살다가 2014년 12월 약 20억원에 이 집을 매입해 분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