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다음달 1일까지 가수 박선주의 곡 '남과 여'로 옥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제공=뮤직카우
박선주 '남과 여'는 2006년 발매된 곡이다. 발매 후 약 20년이 지났음에도 각종 리메이크나 결혼식 축가 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3년간 멜론 일간 감상자 수가 1000명을 상회하고, 지난 7월 기준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70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이번 옥션에 참여하면 포인트 이벤트 및 경품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1주년 기념 이벤트 기간 중 스페셜 옥션을 낙찰받으면 누구나 추가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옥션이나 마켓 거래를 통해 10주 이상 음악증권을 구매하는 경우 경품 당첨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1주년 이벤트나 옥션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뮤직카우 공식 앱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박선주 '남과 여'와 같이 발매 후 오랜 시간 지속적인 인기를 얻는 곡은 꾸준한 현금 흐름이 발생하는 음악저작권 자산의 특성을 명확하게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오랜 시간 인기를 증명한 좋은 곡으로 특별한 투자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