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토스인슈어런스
2022년 2월 설계사 2명으로 대면 영업을 시작한 이래 불과 2년 반 만이다. 토스인슈어런스는 최초 설계사 500명을 보유하기까지 1년 남짓 소요됐다. 이후 지난해 11월 1000명, 올해 4월 1500명을 돌파한 데 이어 9월 현재 2000명에 이르며 월평균 100명꼴로 지속해서 설계사가 늘고 있다.
회사는 그 배경으로 △무료 고객매칭 △투명한 수수료 △IT기술을 통한 영업지원 △고객과 장기적 관계유지가 가능한 환경 등을 꼽았다. 특히 설계사가 만든 계약에 대해 보험사가 지급하는 원천 수수료를 공개한다는 점이 설계사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병익 토스인슈어런스 대표는 "설계사 중심 문화를 바탕으로 '설계사로서 성공하는 데 대체 불가능한 최고의 파트너'를 지향한다"면서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루고 설계사 3000명 이상의 초대형 GA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