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의사,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회원전용 건강검진 예약서비스 제공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2024.09.26 16:20
글자크기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의 운영사 ㈜비바이노베이션은 롯데카드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모바일 앱 '디지로카앱' 고객전용 건강검진 예약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착한의사,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회원전용 건강검진 예약서비스 제공


디지로카앱은 고객의 카드 이용 내역 및 관심사 등 성향을 분석하여 취향에 맞는 최적의 콘텐츠를 추천하는 '발견탭'을 지난 5월 선보였는데, 이는 고관여 상품인 교육과 재테크, 웰니스, 펫(Pet) 등의 분야에서 구매를 위한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고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큐레이션 서비스이다.



비바이노베이션에서는 이중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위한 큐레이션 서비스인 웰니스 영역에 착한의사 건강검진 우대가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별도 회원 가입 절차를 없애고, 주말과 공휴일, 24시간 가능한 예약 편의성을 통해 성수기를 앞두고 건강검진 예약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제휴는 지난 6월 롯데카드 소상공인 경영지원 플랫폼 '셀리' 내 검진예약 서비스 오픈에 이은 2번째로, 기존 소상공인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내 건강검진 건강검진 예약 서비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오정일 비바이노베이션 CCO는 "고관여 상품에 대한 구매 편의성 제공과 기존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고객경험 이라는 특성에서 착한의사와 디지로카의 지향점이 일치했다"며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사들과 협업하여 누구나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의사는 개인(B2C)고객 기준 160만명의 유저를 시작으로 1년여 만에 100여 개의 기업(B2B) 고객사를 확보한 건강검진 종합플랫폼으로 건강검진 병원, 상품, 예약·결제, 결과확인, 검진 사후관리 등 검진 여정 전체를 케어하고 있다.

또한 과거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해 개인에게 검사를 추천하는 인공지능(AI) 머신 러닝 모델을 개발하고, A.I 추적관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인허가(1·2·3등급)를 통해 건강검진 추적관찰 시장을 리드해 나가고 있는 혁신 스타트업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