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1,911원 ▼64 -3.24%)와 한국디지털인증협회가 '2024 시큐업 세미나'를 개최한다. 디지털인증의 혁신과 K-DID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오픈소스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시큐업 세미나에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디지털 ID 기술의 오픈소스 공개 전략, 디지털 인증의 새로운 표준과 K-DID 전략을 선보일 방침이다.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딥페이크, 제로트러스트, 디지털 자산 등을 주제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과 정보보호 분야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어서 이기혁 한국디지털인증협회장이 '디지털 인증 미래'를, 한성민 한국조폐공사 이사가 '국가 모바일 신분증 해외 진출 노력'을, 심호성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 부회장이 'K-오픈소스, 전략과 참여'를. 김태진 라온시큐어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옴니원 목표에 기반한 기술분화 활동 및 커뮤니티 운영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2부에서는 윤원석 라온메타 전무와 박현우 라온시큐어 AI연구센터장 등 라온시큐어가 주력하고 있는 기술과 최신 이슈에 대해 발표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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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이번 2024 시큐업 세미나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을 성공으로 이끈 K-DID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대한민국이 이끄는 글로벌 디지털 인증의 미래와 함께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및 트렌드에 대한 통찰을 가득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