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의 일상, 서울의 24시간'을 주제로 한 공공보행로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136,100원 ▲1,100 +0.81%)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최근 열린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래미안 원베일리의 공공보행로가 환경 부문 본상(Featured Finalist)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꼽힌다. 전문 산업디자인 심사위원단이 혁신성, 사용성, 사회적 공헌, 심미성 등 세부 항목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으로 삼성물산은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 2024'(래미안 원베일리 지하공간·커뮤니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래미안 원베일리 놀이터)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앞으로도 래미안의 가치를 높이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