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용식이 과거 심근경색으로 응급실에 실려 갔던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이용식은 2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 과거 목숨이 위태로웠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용식은 "젊었을 때부터 이미 고혈압이 있었는데, 그걸 모르고 있었다. 건강하다고 자신만만했다"며 "갑자기 가슴에 통증이 왔다.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통증이었다"고 밝혔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그는 "내가 곱창전골, 내장탕 등 기름이 둥둥 떠다니는 음식을 좋아했다. 먹다 보면 기름이 없어진다. 내 몸으로 다 들어갔던 것"이라며 "다이어트는 식단이 80%, 운동이 20%다. 군것질을 안 하고, 달고 기름진 음식을 거의 안 먹는다. 5끼 먹던 걸 3끼로 줄였다"고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