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아자르 레전드 서울 온다...넥슨 '아이콘 매치' 입장권 오픈

머니투데이 김승한 기자 2024.09.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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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슨/사진=넥슨


넥슨은 축구게임 'FC 온라인' 'FC 모바일'에서 개최하는 전 세계 레전드 축구 선수들의 경기 '넥슨 아이콘 매치: 창과 방패'(이하 아이콘 매치) 입장권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입장권은 오는 26일 선 예매, 27일 일반예매로 판매된다. 아이콘 매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한국에서 펼치는 축구 행사로, 내달 19일과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내달 19일에는 출전 선수들이 다양한 미니게임 등을 진행하는 이벤트 매치가 열리며, 20일에는 'FC 스피어'(공격수팀),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팀) 콘셉트로 11:11 축구 메인 매치가 개최된다.

넥슨은 아이콘 매치에 출전 선수 전체와 양 팀 감독을 공개했다. FC 스피어는 브라질의 카카, 벨기에의 에당 아자르, 우크라이나의 셰브첸코가 출전하며, 프랑스 티에리 앙리가 감독을 맡는다. 실드 유나이티드는 세르비아의 네마냐 비디치와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스페인의 푸욜 등이 나서며 이탈리아의 파비오 칸나바로가 감독으로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FC 온라인, FC 모바일 서비스를 총괄하는 박정무 그룹장은 "세계적인 레전드 선수들이 출전하는 초대형 축구 경기인 아이콘 매치 기념 이벤트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양한 미니게임이 진행되는 전야 행사부터 상상을 현실로 구현한 아이콘 매치 본 경기까지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경기장에 오셔서 마음껏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넥슨/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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