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메타약품, 2024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서 '미니팅' 공개

머니투데이 김지원 기자 2024.09.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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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조·연구개발 기업 메타약품이 '2024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추계 학술대회'(이하 2024 대미레)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메타약품은 오는 9월 29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대미레에서 자사의 PDO 봉합사 ‘미니팅(miniting)’을 선보인다. 메타랩스 (1,640원 0.00%)는 전용 부스를 마련해 제품을 소개하고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타약품 관계자는 “미니팅은 지난 6월 출시된 이후 리프팅 특화 병원을 중심으로 공급돼 의료진의 호평을 이끌었고 메타랩스는 이에 힘 입어 공급 병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유통망 확대를 위해 자사의 성남공장 생산시설을 확충했으며, 이번 2024 대미레를 통해 국내외 의료진들을 만나고 더 많은 병원에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니팅’은 특허받은 2단계 갈고리 훅(Hook)을 통해 강력한 고정력과 유지력을 자랑하는 PDO 실이다. 여기에 인장력을 미국o유럽 약전의 기준 대비 20% 이상 높였으며, 피부 진입 각도를 조절하고 가시의 방향, 실의 굵기 등에 따라 총 6종의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리프팅 시술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의료진의 편의성과 효율성까지 강화했다.

메타약품의 부스 현장에서는 ‘미니팅’ 외에도 회사의 주력 상품인 모발이식기기 식모기와 모낭추출용기기(H FUE GRAFT), 펀치 니들(H FUE PUNCH NEEDLE)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메타약품 이수진 대표는 “2024 대미레를 통해 메타약품의 최신 의료기기를 국내외 의료진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메타약품은 PDO 실 ‘미니팅’과 모발이식기기를 필두로 앞으로도 의료진들이 필요로 하는 의료기기를 제공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타약품은 2024년 상반기 매출 145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달성, 전년 대비 131.8%의 성장률을 보이며 역대 최고 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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