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보건복지부 예비사회적기업 피플즈와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을 위한 AI·디지털 교육 ‘AI플러스’를 진행한다. 사진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부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 (왼쪽부터)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 상무, 강삼구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범준 피플즈 대표가 협력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LG유플러스
AI 리터러시란 사람들이 AI의 원리, 활용법, 윤리적 문제를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최근 AI 등 디지털 기술의 오남용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올바른 AI 사용법을 교육받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AI 리터러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교육은 10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3시간씩 6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커리큘럼에 따라 동화책, 영상콘텐츠 제작 등 프로젝트를 통해 AI 활용 능력을 배양할 수 있게 된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은 "LG유플러스의 AI 기술력을 활용해 다양하고 의미있는 사회적 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