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과 시내버스가 충돌했다. 사진은 사고의 충격으로 시내버스가 철로 교각을 들이받은 모습./사진=뉴스1(사진제공=대전소방본부)
25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전날 오후 9시53분쯤 대전 대덕구 오정동의 한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시내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버스는 사고의 충격으로 철로 교각을 들이받았다.
조사 결과 SUV 운전자 50대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