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국가공무원 5급 공채·외교관 후보자 선발 제1차 시험이 열린 2일 응시자들이 서울 강남구의 한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인사혁신처 제공) 2024.3.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5급 공채는 385명(행정직 272명+과학기술직 113명), 외교관후보자는 56명이 각각 합격했다.
행정직 중 전국 모집 일반행정 직류 합격선은 61.48점으로 지난해 60.22점에 비해 1.26점 높아졌다. 과학기술직 중 일반토목(전국) 직류는 83.52점으로 지난해 80.19점에 비해 3.33점 올랐다. 외교관후보자 일반외교분야는 61.46점으로 지난해 64.96점에 비해 3.50점 낮아졌다.
과학기술직은 합격자 평균연령이 27.7세로 지난해와 동일했다. 다음으로 △25~29세가 54.9%(62명) △20~24세 24.8%(28명) △30~34세 14.2%(16명) △35세 이상 6.2%(7명) 등의 순이었다.
외교관후보자 합격자 평균연령은 26.8세로 지난해(26.4세)보다 다소 높아졌다. 세부적으로 △25~29세가 64.3%(36명) △20~24세 23.2%(13명) △30~34세 10.7%(6명) △35세 이상 1.8%(1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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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 2차 합격자는 남성 246명(63.9%), 여성 139명(36.1%)으로 집계됐다. 행정직은 남성 153명(56.2%), 여성 119명(43.8%), 과학기술직은 남성 93명(82.3%), 여성 20명(17.7%)이 합격했다. 외교관후보자 2차 남성 합격자는 24명(42.9%), 여성 합격자는 32명(57.1%)으로 나타났다.
2차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3차시험(면접)은 다음달 29일~11월1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1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