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시각장애 아동과 '체인지카드' 직접 만들어 기부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2024.09.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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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의 체인지카드 만들기도레이첨단소재의 체인지카드 만들기


도레이첨단소재는 시각장애 아동과 함께 체인지카드를 직접 만들어 사회복지기관인 체인지메이커에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체인지카드는 시각장애 아동이 그린 밑그림을 봉사 참여자가 채색하여 완성하는 카드다. '같은 그림 찾기' 등의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매년 점자 놀이책, 점자 큐브 등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과정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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