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중이던 LPG차에서 '펑' 폭발…정비소 직원 1명 화상

머니투데이 김도엽 기자 2024.09.2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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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정비 중이던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에 불이 나 정비소 직원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4시57분 서울 도봉구 창동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정비 중이던 그랜저 LPG 차량에 불이 났다.

이 사고로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해당 정비소 직원 1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LPG 차량에서 펑 소리가 났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소방당국이 도착하기 전 정비소 관계자들이 소화기로 불을 신속하게 진압해 큰 사고로 번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차량 16대와 인력 56명을 동원해 정비소 내에 찬 연기를 빼내는 등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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