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서울 경부고속도로 양재IC에서 서초IC 방향 차량화재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사진=뉴스1(고속도로 CCTV 캡쳐)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9분쯤 버스 차량 1대에서 불이 났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공동 대응으로 불은 오후 5시51분쯤 완진됐다.
불이 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0여명과 운전기사가 모두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 접수 12분 만에 화재를 진압한 소방은 엔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