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웍스, AI 융합 리더 양수열 CTO 신규 선임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4.09.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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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열 크라우드웍스 최고기술책임자 /사진제공=크라우드웍스양수열 크라우드웍스 최고기술책임자 /사진제공=크라우드웍스


AI(인공지능) 테크 기업 크라우드웍스는 기술 혁신을 주도할 신임 CTO(최고기술책임자)로 기술 융합 전문가 양수열 이사를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CTO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AI 솔루션을 접목하는 기술 융합 사업을 리딩할 예정이다.



양 CTO는 인피언컨설팅(Inpion Consulting), 한세그룹 벤처(Shou), 트레저데이터(Tresuredata), 온페이스(Onface), 케어마인드(CAREMIND), 무스마(Musma), 디피니션(DIFINITION) 등 여러 회사에서 연구개발을 리딩하며 기술 전문성과 리더십을 입증해 왔다.

특히, 빅데이터 플랫폼 설계, IoT(사물인터넷) 디바이스 표준화, 안면인식 엔진 연구, VR(가상현실) 플랫폼 개발 등의 첨단 기술 분야에서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양 CTO는 2005년 한국인 최초로 자바(JAVA)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고, 2010년에는 오라클의 공인 전문가 프로그램 오라클 ACE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도 능력을 인정 받고 있다.

양 CTO는 크라우드웍스 내에서 데이터 및 생성형 AI 기반 기술 표준화, AI 역량 내재화 등을 통해 혁신적 AI 솔루션 개발에 중추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양 CTO는 "AI가 발전할수록 양질의 데이터 확보는 필수 불가결해졌다. 현재의 파운데이션 모델들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고자 할 때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이 '정제된 데이터셋'"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는 크라우드웍스에 합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우승 크라우드웍스 대표는 "양 CTO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축적한 경험과 기술 전문성,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크라우드웍스의 기술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킬 인재"라며 "양 CTO의 합류로 크라우드웍스가 AI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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